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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기공, 부산지역 고용 우수기업 14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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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0회 작성일 20-04-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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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 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준 부산기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부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4개의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3년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이 크게 늘어난 기업을 시가 직접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42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 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14곳이 뽑혔다.

이 중 가장 많은 직원을 뽑은 곳은 신발 제조업체인 창신아이엔씨(대표 정환일)다. 최근 3년간 201명을 추가로 고용해 현재 근로자 수가 1015명에 달한다.

이 회사는 체계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축, 신규 입사자를 교육하고 직책별 리더십 교육을 통해 경영리더를 키우고 있다. 또 신발 개발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개발인력과 제조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단조제품 제조회사인 태웅(대표 최승식)도 186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016년 11월 강서구 화전동에 제강공장을 준공, 2017년 1월에는 세계 최초로 지름 1m의 라운드 블룸(쇳덩어리) 생산에 성공했다. 신공장 준공에 따라 지난 3년간 186명을 신규 고용해 2018년 기준 501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한국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부산신항만(대표 김명후)는 지역 인재 채용에 열심이다. 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다수의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지난 2년간 136명을 새로 채용했다.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대표 염순원)은 2015년부터 남구청과 부산시, 부산청년정책연구원 등과 지역구직자 우선채용, 지역고용창출 업무 협약 등을 맺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88명의 신규 인력을 뽑았다.

이 밖에 푸드엔, 모전기공, 우진정기, 금경라이팅 등 중소기업 9개사도 2019년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 지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이날 수여식은 고용우수기업 대표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해 영화제 개막식을 연상케 했다.

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고용우수기업 대표는 마땅히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하기에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고용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190603175825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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